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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법원, 이재명 1심 재판부 ‘신변보호’ 강화

2024-11-11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표 1심 선고가 나흘 앞으로 다가 오면서 법원도 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선고일인 오는 15일 법원 주변에는 최대 6천 명이 몰려들어 집회를 열 걸로 예상되는데요. <br> <br>법원은 이 대표 1심 재판을 맡은 판사에 대한 신변보호를 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김지윤 기자의 단독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나흘 뒤 이재명 더불어민주당 대표의 공직선거법 1심 선고를 앞두고, 서울중앙지법이 1심 재판부 판사들에 대한 신변보호 강화에 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당장 선고 당일 선고를 마친 판사 3명의 퇴근길 경호에 법원 보안관리대가 투입 됩니다. <br> <br>판결 결과에 대한 불만으로 벌어질 수 있는 재판부에 대한 위해 상황에 대비하려는 겁니다. <br> <br>이날 법원은 활용 가능한 방호 인력을 모두 동원하는 한편, 경찰과도 법원 안팎 경비 강화 대비책을 논의하고 있는 걸로 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이 대표 1심 선고일 법원 주변에는 이미 최대 6천 명이 참여하는 집회가 신고된 상태입니다. <br> <br>이 대표 지지 집회는 서초역 부근에 5천 명이 모일 걸로 보이는데, 반포대로 2개 차로를 점유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여기서 500미터 떨어진 곳에선 이 대표 규탄 집회가 열립니다. <br> <br>도로 양쪽으로 천여 명이 자리를 잡을 예정입니다. <br>  <br>법원과 경찰은 법원 밖에 있던 집회 참여 인원들이 이 대표가 서는 법원 포토라인 부근까지 몰려들 가능성에도 대비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이 대표 재판 시간 동안 이 대표 동선 주변 차량 통행을 막거나, 민원인이나 사건 관계인이 아닌 유튜버 등의 출입을 통제하는 방안도 논의된 걸로 전해집니다. <br><br>법원과 경찰은 내일 오후 경비 강화책에 대해 최종 논의를 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김지윤 기자 bond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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